"안동 양반쌀"이 싱가포르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서안동농협은 18일 농협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수출단지작목반, 수출업체인 (주)지이스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안동 양반쌀 첫 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올해 싱가포르로 수출예정인 100톤 중 13톤을 선적하였습니다.

이번 수출은 최근 쌀 재고량 증가와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산지 쌀값 폭락 등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에서 김천과 안동 등에 추진 중인 "쌀수출단지 시범사업"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서안동농협은 지난해까지 시범사업 기반조성을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를 본격 수출원년으로 삼고 홍보와 마케팅, 포장디자인 개발, 판촉행사 등에 역량을 집중해 양반쌀 수출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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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안동농협 양반쌀 싱가포르 첫 수출 : 한국일보(2016.02.18.)

http://www.hankookilbo.com/v/a75270e744e2483f8f72e3fdddf52307

2. "안동 양반쌀" 싱가포르 첫 수출길 올라 : 경북일보(2016.02.18.)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50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