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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6:26:59 조회 : 2502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 고령화 농가에 큰 호응 이름 : 관리자   1.♡.73.30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 고령화 농가에 큰 호응

수확 책임져…일손 줄고 품질 껑충

상품성 균일해 시장서 인지도 상승
회원 확대·물량 규모화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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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멜론 선과장에서 김문호 조합장(왼쪽 세번째)과 정수호 본부장(맨 오른쪽), 권혁환 NH농협 안동시지부 연합사업단장(맨 왼쪽), 이승엽 영농지원센터 과장이 안동 멜론을 선보이고 있다.

 경북 안동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 멜론공선회가 품질 향상은 물론 일손 절감 효과까지 나타내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는 농협에서 회원 농가의 멜론 재배면적, 파종, 정식, 수정시기를 기록하고 수확시기를 예측, 농협 지원들이 수확까지 책임진다 회원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면 되는 것이다.

 이주현 멜론공선회장은 “예전에는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농가가 직접해 일손이 부족하고 품질이 떨어져 어려움이 많았지만 공선회를 통하니 농가는 생산에만 신경 쓰면 돼 무척 수월하다”고 말했다.

 이승엽 영농지원센터 과장은 “농촌이 고령화되고 일손이 부족해 지난해 수확 작업에 애를 먹었다”면서 “농협에서 수확까지 맡아 농가 일손을 덜 뿐 아니라 현장에서 상품성이 있는 것을 고르기 때문에 품질이 균일해 시장에서의 신뢰도 또한 높아졌다”고 말했다. 직원이 수확한 농산물은 서안동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꼼꼼한 선별을 거친 다음 포장 후 판매된다.

 4월 결성한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는 풍산읍과 풍천면을 중심으로 110여 멜론 재배농가 중 44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8.5㏊ 규모에 500t 정도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회원들은 전속 출하약정을 하고 K-멜론 전국연합사업단을 통해 수출하는 한편 농협물류센터를 비롯해 서울 가락시장 등에 출하하고 있다. 11일 현재 240t의 멜론을 출하했으며 10월 중순까지 작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권혁환 NH농협 안동시지부 연합사업단장은 “공선회가 활성화된 곳은 많지만 수확까지 책임지는 농협은 흔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운영으로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농가 호응이 꽤 높다”고 말했다.

 안동시도 산지유통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2회 추경에 공동선별비 지원 예산 2000만원을 확보하고 수출용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뒷받침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지유통조직의 기초가 되는 농협별 공선회 육성을 위해 내년에는 좀더 많은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참여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 멜론은 당도가 높고 네트가 일정해 소비자는 물론 상인들로부터도 인기가 높다.

 김문호 조합장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절감을 위해서도 공선회가 활성화돼야 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는 공선회원을 늘려 출하 물량이 일정하고 수확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해 안동 멜론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이인아 기자 inahlee@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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