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 산 김 치”
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 (대통령상)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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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에 이어 안동 농식품 2년 연속 대상 수상!!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의『풍산김치』브랜드가「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브랜드를 발굴 지원하고 객관적인 평가 및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 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 위한「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여 원예농산물 8개 브랜드, 전통식품 8개 등 총 16개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지난해 안동사과가 원예농산물부문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풍산김치가 1위로 선정되게 된 것은 각종 품질인증을 바탕으로 철저하고 위생적인 품질관리와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수출성과, 특히 안동시(시장 김휘동)의 전통식품 육성을 위한 정책적 의지와 지원 협력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140억원의 매출과 상시 고용인원 150명으로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풍산김치는 예로부터 낙동강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어 궁중에 진상된 풍산지역의 무배추와 안동지역에서 생산된 고추, 마늘 등 순수 국산 농산물을 원료만 사용하며 김치제조공정 특허를 받은 상황버섯 추출물을 첨가, 김치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키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1999년부터 일본,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등으로 수출, 2007년 333톤 90만불 수출에 이어 올해는 100만불 이상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과 관련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원예농산물 부문에서 안동사과 대상 수상에 이어, 전통식품부문에서 최초로 풍산김치가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안동 농식품의 위상이 높아졌고, 식품산업 육성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풍산김치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이달 13일부터 7일간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개최열리며, 16일 시상식과 함께 전시 홍보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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