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일원이 대한민국 쌀사랑범국민운동분부에서 추진하는『세계 최고 고품질 쌀 생산지구』로 선정됐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여 국내 쌀산업의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세계최고 고품질 쌀 생산지구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 20개단지를 선정발표하였는데 경북에서는 안동과 구미, 포항 등 3곳이 선정됐다.

쌀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차원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세계최고쌀생산지구에서 생산된 쌀을 2006년도에는 80kg들이 200,000가마를 구매하기로 하였으며(안동은 10,000가마) 이 물량은 해마다 확대시켜  국내 총소비량의 3%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구매가격은 조곡으로 40kg들이 1포대에 57,000원으로 이는 금년도 공공비축 미곡 1등가격 48,450원 보다 8,550원이나 높게 보장받아 쌀값이 하락하여도 쌀 생산 농가에서는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최고 고품질 쌀 생산지구에서 생산된 벼는 전량 풍산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하며 쌀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수매된 벼에 대하여 대금을 선지급받고 완전미로 가공하여 납품함으로 안전성을 기할수 있게 되었다

안동시는 수입쌀과의 경쟁력 재고를 위하여 풍산읍 일원에 경북형 고품질 쌀 생산단지 100ha를 사업비 1억원으로 조성하여 저질소 비료와 친환경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쌀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는 8.18부터 8.20까지 3일간 전북 무주에서 16,000여명이 참석 2006대한민국 쌀사랑 범국민대회를 개최하여 농민과 기업, 소비자가 함께 쌀에 대한 재정립과 함께 매년 8. 18을 쌀의 날로 선포할 계획이다

[자료 : ik 방송 / 이태봉기자 200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