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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00:00:00 조회 : 2525         
폭염 공포…잇따른 인명피해 이름 : 서안동농협   115.♡.80.230

폭염 공포…잇따른 인명피해

농작업 고령농 숨져…한낮 실외활동 삼가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밭일을 하던 노부부가 숨지는 등 무더위 속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4일 오후 7시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서는 폭염경보 속에 비닐 하우스에서 참외 따기 작업을 하던 박모씨(80)와 부인 김모씨(77)가 숨져 아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박씨 부부 주변에서 이들이 따 놓은 것으로 보이는 참외봉지 20여개가 발견됐고 피부가 그을린 데다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열사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경북 칠곡군에는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낮 최고 기온은 36℃를 넘은 것으로 관측됐다.

 같은 날 오후 6시55분께 전남 해남군 삼산면에서는 집 인근 텃밭에서 일하던 이모씨(83)가 쓰러져 숨졌고, 23일 오전 9시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의 한 농원에서는 송모씨(51)가 폭염 속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아도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약한 날, 전날에 비해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는 날은 특별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덕 기자[출처: 농민신문.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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