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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00:00:00 조회 : 2992         
호우피해 최소화 농작물 관리요령 이름 : 서안동농협   115.♡.80.230

벼이삭에 묻은 흙앙금 씻어내야

호우피해 최소화 농작물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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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흰잎마름병균은 물을 통해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논이 물에 잠기거나 태풍이 지나간 뒤 벼잎의 상처를 통해 빠르게 감염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에 나서야 한다. 벼 흰잎마름병에 걸린 벼 이삭.

 농촌진흥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 논과 밭의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벼=농진청에 따르면 현재 <추청> 등 벼 중만생종은 이삭이 나오기 시작하는 단계로 침수된 지 24시간 이내에 물이 빠지면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벼멸구·흰등멸구 등과 같이 고온에서 급속히 발생하는 해충뿐 아니라, 벼 흰잎마름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의 세균병은 물에 잠기면 급격히 전염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물에 잠긴 논에는 깨끗한 물을 사용해 벼 이삭에 묻은 흙 앙금을 씻어내고, 예방차원에서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물이 빠지고 난 논은 되도록 빨리 새 물로 갈아줘 벼 뿌리의 활력을 높여 준다.



 ◆밭작물·과수=고추·콩·참깨 등 밭작물과 사과·배 등 과수도 배수로를 정비해 가급적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하고, 쓰러진 농작물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바로 세워 준다.

 고추는 역병과 탄저병 적용약제로 방제에 나서 수확량이 감소하지 않게 한다. 시설채소는 환기를 철저히 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나 4종 복합비료로 엽면시비해 생육을 촉진한다.

 과수의 경우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다음 적용약제를 발라 주고, 병이 나거나 상처를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한다.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바로 세우고 보조 지주를 설치한다.

 물에 잠겼던 과일은 잎이나 줄기에 묻은 오물을 깨끗이 씻어낸다. 과일은 비가 오는 도중이나 비를 맞은 직후에 수확하면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비가 그친 후 2~3일 지난 다음 수확한다.



백연선 기자 [농민신문: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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