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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7 00:00:00 조회 : 3770         
태풍 대비 비닐하우스와 작물 관리요령 이름 : 서안동농협   115.♡.80.230

태풍 대비 비닐하우스와 작물 관리요령, 바람 유입 막고 물 잘빠지게 정비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농촌진흥청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 따르면 해마다 우리나라 주변에는 9~11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그중 1~2개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후에도 9월에 한개 정도의 태풍이 더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태풍 전후의 비닐하우스와 주요 작물 관리요령을 알아본다.

 ◆비닐하우스는 밀폐해야=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닐은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나부끼지 않도록 하고, 누전·감전 등의 사고가 없도록 전선 연결 부위를 점검해 낡은 전선을 교체한다. 또한 하우스가 물에 잠기지 않게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해 물이 잘 빠지게 해야 한다. 하우스 안에 환기팬이 설치된 경우에는 팬을 가동해 비닐하우스가 들뜨는 것을 막고, 서까래 중앙부에 보조지지대나 벽면 브레이싱(가새) 등을 설치해 하우스를 튼튼하게 고정한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천창·측창·출입문 등을 열어 신속히 환기해 작물이 고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닐하우스 안 작물이 물에 잠긴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물을 빼내고, 깨끗한 물로 작물을 씻어 준 다음 적용약제로 방제를 실시한다.  

 ◆논·밭은 물빠짐 좋게 배수로 관리해야=이와 함께 농진청은 계단식 논에서는 물꼬를 넓게 여러 곳 터 두어서 많은 비가 오더라도 물이 쉽게 빠지도록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밭은 배수로를 깊게 파 두고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를 손질해 두거나 줄기끼리 묶어 준다. 수확기에 다다른 과일은 가능하면 미리 따 두고, 과수는 강한 바람에 과실이 떨어지지 않도록 가지마다 지지대로 고정해 준다. 또한 과수원 경사지에는 집기나 비닐 부직포 등을 설치하면 겉흙이 유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만약 농가에서 태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이 피해를 입었을 때는 즉시 시·군 행정기관이나 농업기술센터 등에 신고해 피해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도 필요하다.



백연선 기자[출처:농민신문.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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