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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00:00:00 조회 : 2397         
정부, 미국산 쌀 판매 잠정중단 이름 : 서안동농협   115.♡.80.230

정부, 미국산 쌀 판매 잠정중단

현지 소비자협회 조사서 ‘무기비소’ 검출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미국산 쌀 판매와 입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200여종의 미국 쌀 제품을 자체 조사한 결과 각종 암을 유발하는 무기비소가 최대 8.7㎍(마이크로그램, 1회 섭취기준)이 검출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미 <컨슈머리포트> 조사 대상이 장립종이 주로 생산되는 미국 남부지역(아칸소, 루이지애나, 미주리, 텍사스)의 쌀인 반면,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미국산 쌀은 전량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중립종이어서 무기비소 검출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다만 국민 건강과 식품안전을 위해 미국산 쌀 판매를 잠정 중단하고 향후 입찰여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조사결과와 업체의 자체 비소 안전성 확보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산 쌀은 2011년분 10만1,490t(밥쌀용 3만2,062t, 가공용 6만9,428t)이 수입됐고 2012년분은 전체 수입계획량 9만901t(밥쌀용 4만56t, 가공용 5만845t) 가운데 지금까지 3만t(밥쌀용 2만t, 가공용 1만t)이 통관됐다. 현재 미국산 쌀 재고는 8만1,000t(밥쌀용 1만6,000t, 가공용 6만5,000t)에 달한다.

이경석 기자 [출처:2012.09.24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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