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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2-04-17 00:00:00 조회 : 3967         
직거래장터 활성화 매진 이름 : 서안동농협   115.♡.80.230

직거래장터 활성화 매진
농협, 4대강지역 등 확대…농업인 직판 장터도


　농협이 농산물 가격 지지와 소비촉진을 위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예전과 달리 공격적인 판촉행사를 벌이면서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다양한 성격의 직거래장터도 개설해 도시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농협은 3월28일 개장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인 경기 과천 바로마켓에서 하루 8,7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정도 늘어난 금액이다.

또 같은 날 대도시 16개소와 전국 230여개의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면서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도시 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에서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는 ‘장외 직거래장터’ 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봄철 행락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4대강 지역에 직거래장터도 열었다. 3월 중순에 시범개장한 ‘4대강 직거래장터’는 14일부터 전국 18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농협은 이를 위해 1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4대강 직거래장터 운영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김수공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는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은 물가 안정은 물론 도농상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신문> 오영채 기자 karism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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