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부는 친환경농업을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금년 7월 1일 폐지
   된 화학비료 보조수준으로 유기질비료를 지원합니다
 ㅇ 금년에는 유기질비료를 70만톤 지원하나, 2006년에는 120만톤
    으로 늘리고 2007년에는 종전 화학비료 수준인 150만톤으로 확
    대할 계획입니다.

□ 또한 산성화되고 규산함량이 부족한 농경지에 지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농업인이 살포하기 용이하도록 현재 석회13%, 규산53% 수준인 입
  상(알맹이)을 2010년까지 100%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ㅇ 아울러 화학비료를 통한 양분공급을 대체하고 쌀 품질개선에도 
    효과가 높은 자운영, 호밀 등 녹비작물 재배지원도 2005년도    
    101천ha에서 점차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 친환경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소득지원방안을 마련해 가면서 친  
   환경농업을 농업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조성사업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ㅇ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 등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친환
    경농업 직불제를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ㅇ 시설원예작물의 농약사용량 절감을 위해 천적해충방제사업을
    2005년도 328ha에서 2013년까지 50,000ha로 대폭 늘려나가고,

 ㅇ 2005년부터 도입된 천적, 키토산, 목초액 등 친환경농업자재에
    대한 부가세영세율 적용대상도 확대해 나가며,
 ㅇ 개별 농가 및 필지위주의 친환경농업을 규모화, 전문화하기 위한
    10∼50ha 규모의 친환경농업지구를 2005년까지 742개소를 조
    성하여 2013년까지는 1,500개소로 확충하고
 ㅇ 기존 소규모 친환경농업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자연순화형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위해 시군, 또는 읍면
    단위를 묶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갖춘 1,000ha이상 광역친환경농
    업단지를 2013년까지 50개소를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 한편 농림부는 친환경농업을 확산시켜 2013년까지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40% 감축하여 2010년까지 친환경농산물을 전체
   농산물의 10%까지 확대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ㅇ 현재 비료를 표준시비량보다 약 30% 수준 과다사용하여 환경
    오염 및 농산물의 품질저하 등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농가의 비료구입비도 과다지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ㅇ 금년도에 현행 논벼의 질소 표준시비량 11kg(300평당)을 7∼9kg
    으로 하양 조정하고,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 공동으로 토양진단
    을 통한 적정시비 지도를 강화하여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촉진하고
    농업인의 비료비 부담도 줄이는 방안을 병행해 나가고 있습니다.